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요즘 잘나가는 신메뉴의 5가지 공통점

by 맛씨오 2025. 3. 28.

트렌드가 아닌, ‘지금 팔리는’ 요소를 담아라

신메뉴 개발은 외식업에서 가장 자주 하는 고민이자,
잘만 만들면 가게 이미지 상승 + 매출 증대 + 고객 재방문까지 유도할 수 있는 핵심 전략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 메뉴 맛있어 보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지금의 고객은 단지 배를 채우기보다, SNS 공유, 건강, 감성, 가격까지 함께 고려한 소비를 합니다.

 

1. SNS 공유성이 있는 ‘비주얼’  

💡 왜 비주얼이 중요한가?

요즘 고객은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 눈으로 먼저 맛을 봅니다.
‘맛있어 보이는가?’가 아니라
‘사진 찍었을 때 인스타에 올릴 만한가?’가 핵심 선택 기준이 되었습니다.

특히 20~40대 여성 고객, MZ세대, 감성 소비자에게는
비주얼은 맛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예요.

📸 SNS 공유가 되는 메뉴의 특징은?

  1. 색감이 선명하거나 계절감을 담고 있음
  2. 촬영 시 상단 또는 45도 구도로 완성도 높게 나옴
  3. ‘한 그릇/한 판/한 상차림’의 구성이 풍성해 보임
  4. 눈길을 끄는 포인트가 하나 있음
    (예: 폭포처럼 쏟아지는 치즈, 눈꽃, 노른자 터짐, 토치 연출 등)

✔️ 어떻게 만들까?

① 색감 있는 식재료를 의도적으로 배치

단순히 맛 때문이 아니라 비주얼용 식재료도 존재해야 해요.

  • 비트, 당근라페, 유자청, 블루베리, 보라 고구마, 애플민트 등
  • 초록+노랑+빨강 조합은 SNS에서 가장 잘 먹힙니다.

예:

  • 흰 밥 위에 보라색 양배추피클 + 노른자 반숙 + 고기 토핑
  • 흑임자 베이스에 유자청 드레싱을 살짝 뿌린 샐러드

② 토핑의 ‘층’을 살려서 위로 쌓는 구성

평평한 비빔밥보다
산처럼 올라간 덮밥, 치즈가 녹아 흐르는 파스타가 더 ‘찍고 싶은 음식’입니다.

  • 계란, 고기, 채소, 치즈 등을 수직으로 레이어링
  • 소스를 마지막에 테이블에서 직접 붓게 하면 영상 콘텐츠화 가능

③ 플레이팅은 꽉 차게, 그릇은 적당한 크기로

너무 큰 접시는 음식이 작아 보이고
너무 작은 접시는 조잡해 보여요.

핵심은 '카메라 상단에서 찍었을 때 꽉 찬 구도'를 만드는 것.

  • 둥근 흰색 또는 검정 그릇이 대부분 잘 어울림
  • 가니쉬는 모서리나 그릇 외곽에 배치해서 정돈된 느낌 강조

④ 시그니처 연출 포인트 넣기

손님이 ‘찍고 싶게 만드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 접시에 브랜드 로고 각인 or 특별한 문구 삽입
  • 토치로 불 쇼 → 셀프 영상 촬영 유도
  • 소스 붓기 or 터뜨리는 노른자 연출 → 손님이 완성하는 느낌

📷 실전 예시

메뉴 이름비주얼 포인트공유 포인트
불꽃 치즈 돈까스 치즈 토핑 위에 토치 불꽃 마무리 영상 촬영 유도
당근라페 샐러드볼 오렌지, 연두, 퍼플 조합 채소 + 정돈된 층 구조 컬러감 + 건강 이미지
노른자 터지는 비빔밥 중앙에 반숙 계란 → 터뜨릴 때 비주얼 강조 숏폼 콘텐츠화 가능
유자청 블루베리 에이드 음료 잔 아래에서부터 색이 그라데이션처럼 변화 투명 유리컵 + 조명 강조 사진용
한상 도시락 정식 정갈한 반찬 5종 + 밥 + 국 + 데코 반찬으로 구획별 배열 '한상차림 감성' + 구성의 풍성함

🎯 운영 팁: SNS 바이럴을 유도하는 3가지 한 줄 문구

메뉴만 잘 만들어도 입소문은 안 납니다.
고객이 글을 쓸 때 써줄 수 있는 문구를 사전에 디자인해야 해요.

  • “여기 이거, 사진 안 찍고는 못 배김”
  • “이 치즈 덮밥, 터뜨리는 맛이 있음”
  • “구성 실화야? 그냥 한 상이 다 나옴ㅋㅋ”

💡 이런 문구를 메뉴판에, 벽에, 포장지에, SNS에 살짝 흘려보세요.
→ 자발적 공유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2. 건강과 웰빙을 담은 재료 구성

‘단백질 중심’, ‘비건 옵션’, ‘글루텐프리’, ‘저자극 양념’ 같은 키워드는
특정 고객층에게는 메뉴 선택의 1순위가 됩니다.

✔ 어떻게 구성할까?

  • 닭가슴살, 곤약, 현미, 아보카도 등 건강 재료 1~2가지 필수 삽입
  • ‘건강한 이미지’의 키워드를 메뉴명에 직접 표기 (예: 저염 한우 샐러드볼)
  • 고기 위주의 식당도 ‘야채 듬뿍 옵션’ 추가로 반영 가능

💡 팁:

  • 건강식 콘셉트가 아니더라도 1개 메뉴는 '가벼운 식사' 라인으로 유지

 3. 한정판 심리 자극 – ‘지금 아니면 못 먹어요’

고객의 구매를 빠르게 유도하려면,
희소성 있는 메시지가 가장 강력합니다.

✔ 어떤 방식이 효과적일까?

  • 계절 재료 한정 메뉴 (예: 봄 미나리 비빔밥, 여름 냉채국수)
  • 주말 또는 특정 요일 한정 (예: 금요일만 나오는 스지덮밥)
  • 하루 20그릇 한정 / 2시 이후 판매 등 시간 제한

💡 팁:

  • SNS 홍보 시 "오늘만 나와요", "금요일만 가능합니다" 같은 문구 강조
  • 고객이 줄 서서 먹는 장면은 최고의 바이럴 콘텐츠가 됩니다

4. 고객이 ‘자주 시킬 수 있는’ 가격과 원가 구조

잘 팔리는 신메뉴는 맛과 비주얼뿐 아니라
“부담 없는 가격” + “적정 원가율”이 설계된 메뉴입니다.

✔ 현실적인 가격 설계 기준

  • 메인 메뉴의 10~15% 낮은 가격으로 구성 → ‘추가 주문’ 유도
  • 사이드로도, 단독 식사로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메뉴
  • 원가율 35% 이하로 유지 (단, 재료 1개는 고급감 강조용 사용 가능)

💡 예시:

  • “트러플 향 감자전” → 감자는 저렴하지만 고급 이미지
  • “매운 명란 볶음밥” → 저가 재료로 매운맛 강조
  • “두부참치마요 덮밥” → 고단백, 저가구성, 포만감 높은 한 그릇

 5. 브랜드 콘셉트에 어울리는 ‘이야기’가 있는 메뉴

요즘 소비자는
**“왜 이 메뉴가 나왔는가”**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집니다.
감성적인 배경이 있으면, SNS 후기에도 자연스럽게 포함됩니다.

✔ 어떻게 이야기화할까?

  • 재료의 지역성과 계절감 강조 (예: 의령 미나리, 제주 무청)
  • 사장님의 사연 또는 고객 피드백 기반 메뉴 탄생 스토리
  • 브랜드 핵심 가치를 반영한 작명 (예: ‘소박한 봄밥상’, ‘오늘도 가벼운 한 끼’)

💡 팁:

  • 메뉴판 아래에 1줄이라도 “이 메뉴의 이야기”를 넣어보세요
  • “사장님이 직접 담근 장아찌가 들어가요” 한 마디가 리뷰로 남습니다

 

요즘 신메뉴는
그저 ‘새로운 메뉴’가 아니라,
SNS에서 반응하고, 고객이 다시 찾고, 매장에서 돈이 되는 구조까지 고려한 전략의 결과물입니다.

✔ 찍고 싶은 비주얼
✔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재료
✔ 지금 먹지 않으면 못 먹는 한정성
✔ 부담 없는 가격
✔ 작지만 인상 깊은 스토리

이 5가지를 기억하고,
여러분의 매장에서 지금 바로 반응 올 수 있는 메뉴를 기획해보세요!